1형당뇨 학생, 근거리 학교 배정…환우회 “시행령 개정 환영”
당뇨병 환자단체가 1형 당뇨를 앓고 있는 초등학생, 중학생의 학교 배정을 거주지 근처로 정하겠다는 내용의 시행령 개정에 대해 환영의 뜻을 전했다. 한국1형당뇨병환우회는 지난 10일 교육부가 공고한 초·중등교육법 시행령 개정 입법예고에 대해 입장문을 내고 “교육부가 환우회를 통해 1형 당뇨병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의견을 충분히 청취하고 논의해 공고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1형 당뇨병 학생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생활을 위해 적극적으로 논의를 진행한 교육부에 감사드린다”고 밝혔... [박선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