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이 내놓은 ‘야권론’… 각자 제 갈 길 가다 총선 전 연대
조국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의 야권론은 각자 가다 총선 전 연대다. 조 교수는 새정치민주연합 혁신위원을 지냈다. 조 교수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야권이) 당분간 각자의 길을 가야 한다”며 “그렇지만 내년 4월을 앞두고는 냉정한 정치이성이 작동하길 바란다. 재벌개혁·경제민주화·민생복지·독일식 정당명부 비례대표제 등을 고리로 연대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그는 “‘반(反)새누리 비(非)새정치 중도노선’으로 돌아간 안철수 의원이 총선 전 신당을 만들지, 아니면 총선 이후 신당을 만들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