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진과 이혼에도 쿨한 고현정 “신세계 좀 그만 가!”
배우 고현정이 전 남편인 신세계그룹 정용진 부회장을 의식한 듯한 발언을 내놨다. SBS플러스 신규 프로그램 ‘현정의 틈, 보일락(樂) 말락’ 선공개 영상을 통해서다. 쿨한 모습을 통한 마케팅 의도였다면 일단 성공적이다. 15일 첫 방송되는 SBS플러스 ‘현정의 틈, 보일락(樂) 말락’ 선공개 영상에서 고현정은 간식으로 신세계 백화점(SSG)의 음식을 사온 매니저에게 “이마트랑 SSG 좀 그만 가, 민망해서 내가 살 수가 없다”고 타박했다. “맛있긴 하다만”이라며 위트 있는 코멘트도 했다. 일종의 셀프 디스인 셈이다. 앞서 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