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尹 대통령 탄핵심판, 4일 선고…‘운명의 날’ 정해졌다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기일이 4일로 정해졌다. 이는 지난해 12·3 비상계엄 선포 이후 123일, 탄핵소추안이 가결된 지 111일, 헌재 변론이 종결된 후 38일 만이다. 헌법재판소는 1일 오전 기자단 공지를 통해 4일 오전 11시 윤 대통령 탄핵심판 사건 선고기일을 지정했다고 밝혔다. 탄핵심판 선고는 지난해 12·3 비상계엄 선포 후 123일, 탄핵소추된 때로부터 111일, 헌재 변론 종결 이후 38일 만에 이뤄지게 됐다. 이와 함께 헌재는 선고기일에 방송사의 생중계와 일반인 방청을 허용하기로 했다. 헌법재판관 8명 중 6명 이... [김동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