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태 완주군수, ‘전주·완주 통합’ 이중행보 논란
전북의 최대 현안 중 하나인 전주시와 완주군 통합에 도민과 시민, 군민이 한 목소리를 내고 있는 가운데 완주군이 이중적인 행보를 보이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15일 완주·전주상생발전협의회 등에 따르면 전주시는 완주군과 통합을 위해 ‘2022~2023 전주·완주 상생협력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지난해 11월부터 매달 전북도청에서 김관영 도지사와 유희태 완주군수와 함께 전주·완주 상생협력사업에 힘을 모아왔다. 김관영 지사와 우범기 전주시장은 지난해 선거에서 전주·완... [황성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