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두나 '도희야'로 중국 금계백화영화제 여우주연상
배우 배두나(35·사진)가 영화 ‘도희야’로 중국 금계백화영화제에서 국제부문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배두나는 지난 26일 밤 중국에서 열린 제23회 금계백화영화제 금계(국제부문) 시상식에서 여우주연상을 받았다고 이 영화의 제작사 나우필름이 28일 밝혔다. 금계백화영화제는 홍콩의 ‘금상장’, 대만의 ‘금마장’과 함께 중화권 3대 영화제로 꼽히며 중국 내에서 가장 권위 있는 영화제다. 해마다 중국영화인협회가 구성한 심사위원과 대중 영화잡지 ‘대중전영’의 독자투표로 수상작을 선정한다. 정주리 감독의 ‘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