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尹탄핵심판 소용돌이 속…힘 빠지는 제4인뱅
제4 인터넷전문은행 인가 신청이 임박했지만, 업계의 기대감은 점차 식어가는 분위기다. 초기 유력 후보로 거론되던 컨소시엄들이 잇따라 발을 빼면서 경쟁 구도가 무너진 탓이다. 탄핵 정국과 맞물려 정부 정책 추진의 불확실성이 커진 점도 변수로 꼽힌다. 25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이날부터 26일까지 제4 인터넷전문은행 예비인가 신청서를 접수한다. 이후 2~3개월간 민간 외부평가위원회 평가와 금융감독원 심사 등을 거쳐 금융위 정례회의에서 예비인가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현재 유력 후보군은 3파전 구도에... [최은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