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3 총선] 호남에 몰아친 ‘녹색 돌풍’… 새누리당 호남 2석 교두보
4·13 총선에서 호남권에 ‘녹색 돌풍’이 몰아쳤다. 중앙선관위에 따르면 호남권의 개표율이 절반을 넘긴 13일 오후 10시30분 현재 전체 28개 지역구 가운데 국민의당이 23곳에서 1위를 달리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더불어민주당은 단 3곳에서만 1위를 기록하는데 그쳐 ‘호남 제1당’ 자리를 국민의당에 넘겨 주게 됐다. 광주 지역에서 이미 국민의당의 장병완(동구남구갑), 박주선(동구남구을), 송기석(서구갑), 천정배(서구을), 김경진(북구갑), 김동철(광산갑) 등 6명 후보는 상대 후보를 큰 폭으로 리드해 당선이 확실시 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