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사장단 한자리 모이는 워크숍 개최
" 사업 재편과 구조조정 등으로 1년 간 숨가쁘게 달려온 삼성그룹의 수뇌부와 계열사 사장단이 한 자리에 모여 내년 경영전략과 목표를 점검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삼성그룹은 28일 오전 8시부터 경기도 용인 삼성 인력개발원에서 최지성 그룹 미래전략실장(부회장) 주재로 최고경영자(CEO) 워크숍을 열었다. 그룹 미래전략실 팀장과 계열사 사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지성 부회장은 위기 의식을 강조하면서 계열사별로 신사업을 발굴하고 끊임없이 새로운 것을 탐구해 달라고 당부한 것으로 전해졌다. 삼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