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여정, 아카데미 참석 위해 13일 출국
인세현 기자=영화 ‘미나리’로 아카데미 조연상 후보에 오른 배우 윤여정이 시상식 참석을 위해 13일 출국했다. 소속사 후크엔터테인먼트는 “윤여정이 미국 아카데미 측으로부터 여우조연상 후보로 공식 초정돼 현지 시간 4월25일 오스카 시상식에 참석할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 윤여정은 소속사를 통해 “한국 영화계의 큰 선배로서 포문을 연 만큼 이번 아카데미 수상 여부보다는 앞으로 한국 배우들이 더욱더 세계에서 인정받고 국제 시장에 나아갈 수 있다면 더 큰 기쁨이 될 것이다. 차후에 누군가 아... [인세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