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본사 건물 매각설에 "검토 수준…확정된 바 없다"
한전진 기자 = 이마트가 서울 성수동 본사 건물 매각을 검토한다는 보도와 관련해 "구체적으로 확정된 바 없다"고 선을 그었다. 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이마트는 이날 '풍문 또는 보도에 대한 해명공시'를 내고 "당사는 보유자산의 효율화를 다각도로 검토해 왔으나, 본건과 관련해서는 현재 확정된 바 없다"고 밝혔다. 이어 "추후 구체적인 내용이 확정되는 시점 또는 1개월 이내에 재공시 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전날 한 매체는 이마트가 본사 건물과 매장을 포함한 성수동 부동산 처분을 위해 세계 ... [한전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