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지검장 “사악한 민생범죄 처단하겠다”
청주지검은 22일 대회의실에서 직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경재(58) 검사장의 청주지검장 취임식을 가졌다. 이 청장은 취임사에서 “범죄로부터 국민을 보호하고, 국민의 인권을 보호하는 것은 검찰조직의 탄생 이유이자 존립근거”라며 “법과 질서를 수호하기 위해 사회질서 혼란 책동에 단호히 대처하는 한편 부정부패를 척결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 청장은 “범죄로부터 국민을 보호하고 국민의 인권을 수호하는 것은 검찰조직의 탄생 이유이자 존립 근거”라고 강조했다. 이어 “많은 국민은 아직도 검찰이 더 많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