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기차 암표 온라인거래'… 조인철 의원, 국토부·코레일 업무태만 지적
추석 연휴를 맞아 온라인 중고거래사이트에서 KTX 암표가 빈번히 거래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더불어민주당 조인철 국회의원(광주 서구갑)은 중고거래 플랫폼 ‘중고나라’, ‘카카오 오픈채팅’ 등에서 추석연휴 KTX 승차권을 정상가에 웃돈을 붙여 판매하는 암표상을 쉽게 찾을 수 있다고 지적했다. 철도사업법에 따르면 자신이 구입한 가격을 초과한 금액으로 타인에게 판매한 사람에게 최대 100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다. 조 의원은 “국토교통부와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손을 놓은 사이 중고거... [이재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