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이강인 몸싸움 ‘파문’…음모론도 제기
2023 카타르 아시안컵 4강 탈락 후폭풍이 거세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끈 한국 축구대표팀 내부에서 몸싸움까지 벌어진 것으로 확인됐다. 팀 주장 손흥민(토트넘)과 미드필더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이 멱살잡이와 주먹다짐을 벌이고 그 과정에서 손흥민이 손가락 골절 부상을 당한 것으로 드러났다. 감독 경질 논란이 이어지고 있는 클린스만호에서 때아닌 갈등설까지 불거지자 일각에서는 음모론도 제기됐다. 영국 매체 ‘더선’은 14일(한국시간) 요르단과의 준결승전 바로 전날인 현지시간 5일 저녁식사 자리에서 ... [임지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