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사 접을까 고민, 지원 확대 큰 도움”…서울시 ‘소상공인 힘보탬’ 기대
장기간 지속된 고물가·고금리·고환율이라는 ‘삼중고’로 인해 소상공인·자영업자들의 어려움이 날로 커지고 있다. 저금리 시기에 받은 대출과 사업 운영자금 대출이 경기침체와 고금리 환경을 견디지 못하고 연체의 늪으로 빠져들고 있는 모습이다. 서울시는 이러한 상황을 타개하고자 내년 총 5356억원 규모의 ‘소상공인 힘보탬 프로젝트’를 발표, 자영업자들의 경영난 해소에 얼마나 효과를 발휘할지 주목된다. 26일 서울 가락동에서 음식점을 운영하는 김모씨는 “상권마다 다르긴 하겠지... [임지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