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시장’ 꽃분이네 권리금 문제 해결? 부산시가 나섰다
영화 ‘국제시장’(감독 윤제균) 주요 배경인 잡화상점 꽃분이네 권리금 인상 문제가 부산시의 중재로 해결될 조짐이다. 부산시는 꽃분이네가 문을 닫을 경우 부산의 도시브랜드와 이미지에 좋지 않은 결과를 가져올 것이라며 권리금 문제 해결에 나서게 됐다고 2일 밝혔다. 시는 지난달 가게 운영자, 상인회장 등을 만나 원만한 해결을 당부했다. 최근에는 건물주가 가게 운영자를 찾아가 문제해결에 적극 나서겠다는 입장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부산시와 중구청 집계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17일 ‘국제시장’이 개봉한 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