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FA, 28일 오후 ‘불법 촬영 의혹’ 황의조 관련 사안 논의 예정
대한축구협회(KFA)가 최근 불법 촬영 의혹 등 사생활 논란이 불거진 황의조(노리치시티)의 향후 대표팀 차출 여부 등을 놓고 회의를 진행한다. KFA는 28일 “금일 오후 3시30분 윤리위원회, 공정위원회, 국가대표전력강화위원회 위원 등으로 논의기구를 구성해 황의조와 관련된 사안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공지했다. 황의조는 최근 불법촬영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았다. 서울경찰청은 지난 20일 황의조가 불법촬영을 한 혐의가 있다고 보고 그를 피의자로 전환해 조사를 진행 중이다. 앞서 SNS에 황의조에 대한 사생활 폭로글... [김찬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