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人터뷰] ‘웃어요 엄마’ 서준영 “20세 연상녀와의 사랑, 실제로도 가능”
최근 50부로 막을 내린 SBS 드라마 ‘웃어요 엄마’는 비약적 스토리 전개와 비현실적 캐릭터로 막장 논란에서 자유롭지 못했다. 하지만 ‘사랑’이라는 진한 여운을 남겼다. 극 중 20년의 세월을 극복한 사제 커플 ‘이강소’(서준영)와 ‘윤미주’(지수원)의 애틋한 사랑은 시청자의 심금을 울리기에 충분했다. 깊고 진한 사랑만큼이나 배우로서 한 단계 성숙했다는 서준영(25)을 최근 만났다. “드라마가 끝났다는 게 실감이 나지 않아요. 성격이 모난 사람이 없어 서로 가족처럼 의지하면서 끈끈한 정을 나눴거든요. 마지막 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