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호, 오겡끼데스까” 러브레터의 그녀, 왜 이혼했나… 불륜? 남편 여장?
“오겡끼데스까? 와따시와 겡끼데스!” 캬~. 한때 우리를 살살 녹였던 이 대사. ‘잘 지내고 있나요? 나는 잘 지내고 있어요.’ 바로 멜로 영화의 전설 ‘러브레터’에 나왔던 명대사죠. 연인 이츠키를 잊지 못하고 이츠키를 삼킨 설산을 향해 안부 인사를 보내던 히로코의 모습이 눈에 선합니다. 하얀 눈처럼 청순했던 그녀였는데요. 근데 히로코 역을 맡았던 일본 여배우 나카야마 미호(44)가 이혼했다고 합니다. 나카야마의 남편은 음악가와 영화감독, 작가를 넘나들며 활약하는 츠지 히토나리(54)입니다. 츠지는 지난 8일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