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 이야기에 감동해 울었다”… 노숙자 살린 은혜 갚은 고양이
사실 우리에게 고양이는 강아지에 비해 덜 친숙한 동물입니다. 은혜를 갚는 강아지와 견줘 주인조차 제대로 알아보지 못하는 동물이라는 인식도 강하죠. 이 때문에 한국이나 일본에서는 애교를 무기로 주인과 교감하는 강아지에 비해 고양이를 꺼리는 경우가 남아 있기도 합니다. 심지어 괴기 영화의 불길한 장면에서 고양이가 종종 등장하기도 하죠. 하지만 고양이도 강아지 못지않은 충성심을 발휘하며 은혜를 갚은 사례가 있습니다. 노숙자를 살린 고양이의 이야기인데요. 우리나라에도 지난해 관련 책이 나와 있지만 아직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