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부산, 뉴스테이 사업 원점 재검토 요구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이 민간기업형 임대주택 사업인 부산 뉴스테이 사업의 원점 재검토를 요구하고 나섰다. 민주당 부산시당은 중산층의 주거안정을 명분으로 시작된 뉴스테이 사업이 일부 건설업자들의 개발이익 수단으로 전락하고 녹지 훼손 등 도시경관과 주거환경까지 악화시키고 있다며, 사업을 원점에서 재검토해야 한다고 17일 밝혔다. 부산은 현재 연제구 연산동과 북구 만덕동, 남구 대연동 등 5곳이 뉴스테이 촉진지구로 지정, 12곳은 사업 추진이 사실상 중단된 상태다. 뉴스테이는 당초 집값 폭등으로 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