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 편의점 알바생 살인사건에 입장 내놨다…"깊이 사과, 재발 방지할 것"
CU 본사가 경북 경산 편의점 알바생 살인사건에 본사 차원의 사과를 내놓았다. 이는 지난해 12월 경북 경산의 한 편의점에서 야간에 근무하던 30대 아르바이트생이 손님이 휘두른 흉기에 수 차례 찔려 숨지는 사건에 대해 알바노조가 본사 차원의 사과를 촉구한 데 따른 조치다. 당시 손님은 20원짜리 봉투값을 지불하는 문제로 알바생과 실랑이하다 집에 가서 흉기를 들고 와 알바생을 수차례 찔러 숨지게 했다.CU는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 박재구 대표의 이름으로 사과문을 내고 "지난해 말 경산지역 당사 가맹점에서 일어난 근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