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준 측 “이재명 시장, 현역 아니었던 사람… 정치적 악용 말라”
가수 유승준(미국명 스티브 유·39) 측이 SNS에 그를 질타하는 글을 올린 이재명(50) 성남 시장에 불만을 제기했다. 유승준 측은 “이재명 시장이 유승준에 관한 이슈를 정치적으로 악용하고 있다”며 “현역 생활을 하지 않은 사람이 ‘국민의 의무’를 거론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22일 일간스포츠에 전했다. 이어 “대중의 질타를 받는 것은 겸허히 수용하겠으나 정치에 사용되는 것은 유감”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이 시장은 자신의 군 면제 사유에 대해 “산재장애인은 군에서도 안 받아주더라. 제2국민역이다”라고 밝힌 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