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참지 않는다…유병언 연루설 망언 하태경 고소이어 네티즌에게도 고소장
2012 대선후보였던 ‘대인배’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이번엔 참지 않았다. 비운에 서거한 노무현 전 대통령까지 연결시켜 비자금 의혹을 제기하거나, 매실밭 변사체로 나타난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을 비호했다는 등의 악의적 허위사실을 유포한 네티즌들을 고소했다. 조직적 유언비어 유포로 판단한 듯 하다. 문 의원은 지난 19일 서울남부지검에 “성명 불상의 네티즌 7명이 허위 사실을 적시해 명예를 훼손했다”는 취지의 고소장을 제출했다. 남부지검은 이 사건을 서울 영등포경찰서에 내려 보내 수사를 시작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