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MO 무덤서 살아남기… 국내 게임사, 日 공략 계속한다
국내 대작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이 일본서 잇달아 쓴맛을 본 가운데, 게임사들은 올해도 자사의 MMORPG를 앞세워 일본 시장 공략에 나선다. 일본 내에서 해당 장르에 대한 선호도가 낮은 만큼, 현지화 마케팅 등을 비롯한 전략을 다양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8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넥슨과 카카오게임즈는 최근 자사의 MMORPG 게임 ‘V4’와 ‘달빛조각사’의 일본 서비스를 각각 오는 4월 26일과 5월 4일 종료하기로 결정했다. 2019년 출시된 V4는 ‘2020 대한민국 게임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등 ... [문대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