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덕, 각국 언론사에도 日 전범기 유니폼 퇴출 요청
한국 홍보 전문가인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9일 “일본 월드컵축구 국가대표팀의 전범기(욱일기) 유니폼을 퇴출해 달라고 요청하는 우편물을 브라질 월드컵 본선 진출국의 언론사들에 보냈다”고 밝혔다. 서 교수는 일본 전범기의 탄생 배경과 자료, 잘못 쓰이고 있는 전범기의 사례 등을 엮은 CD 자료 등을 미국의 CNN, 보스니아의 사라예보 타임스까지 한국을 제외한 본선 진출 31개 국가를 대표하는 100여 개 언론사의 편집·보도국장에게 발송했다. 지난 2일 제프 블라터 국제축구연맹(FIFA) 회장과 본선 진출국 축구협회장, 유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