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가끔 구름… 늦더위 다소 누그러질 것
추석 다음날인 9일 전국은 서해 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가끔 구름이 낄 전망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15도에서 22도, 낮 최고기온은 25도에서 31도로 전날과 비슷하거나 다소 낮아질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 관계자는 “북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해 낮 기온이 덜 오를 것”이라고 예상했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0.5∼1.5m로 일 것으로 관측됐다. 대기가 안정된 가운데 밤사이 복사냉각으로 기온이 내려가 새벽에 서해안과 일부 남해안, 내륙에서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하는 것이 좋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