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사태 설명하려 수신료로 일간지 광고…노조 “길환영 사장 사비로 하라”
KBS가 오는 26일자 일간지 6곳에 현 사태에 대한 광고를 싣는다고 언론노조 KBS 본부(새노조)가 23일 밝혔다. 새노조는 “수신료를 길환영 사장이 자신을 지키기 위해 써버리고 있다”며 이를 집행한 홍보실장에게 “엄연한 배임행위”라고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또 “광고를 하려면 국민의 수신료가 아닌 개인 돈으로 하라”고 주장하며 “MBC 김재철 전 사장을 닮아가는 꼴”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KBS 홍보실 관계자는 “수신료로 운영되는 KBS를 비판하는 시청자들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어 시청자들에게 드리는 사과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