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맞아? 늦더위 기승…서울 30도·대구 31.1도
추석인 8일 전국적으로 늦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불쾌지수와 자외선 지수도 높아 성묘와 나들이에 나선 시민들의 주의가 필요하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강한 일사로 전국 대부분 지역의 낮 최고기온이 30도를 웃돌 것으로 전망된다. 오후 2시 현재 서울 30도, 수원 28.6도, 강릉 28.9도, 춘천 27.8도, 청주 30.2도, 대전 28.3도, 전주 28.5도, 광주 29.4도, 전남 목포 28.1도, 대구 31.1도, 부산 27.2도 등으로 여름 못지 않은 더위가 찾아왔다. 바람도 약하게 불면서 습도도 높아 불쾌지수는 전국적으로 75∼80을 기록하고 있다. 지역별 불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