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제리 MF 옙다, 2차전 출전 불투명… 비난의 화살은 감독에게
알제리 내부에서 바히드 할릴호지치 감독에 대한 비난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대표팀 미드필더 하산 옙다(30·우디네세)의 부상소식이 전해지자 비난은 더 커졌다. 알제리 매체인 알제리360은 19일(한국시간) “옙다가 한국과의 경기에 출전 못한다면 이는 할릴호지치 감독의 잘못”이라고 지적했다. 옙다는 최근 2년간 잦은 부상에 시달려왔다. 브라질월드컵을 앞둔 이달 들어서도 세 차례나 다쳤다. 발목통증을 안고 대표팀에 선발된 옙다는 벨기에전을 하루 앞둔 17일에도 부상이 재발해 출전하지 못했다. 사실상 전력 외 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