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로 무안타’ 추신수, 1볼넷 1삼진 ‘부진’… 타율 0.253
추신수(32·텍사스 레인저스)가 볼넷으로 2경기 만에 출루했다. 하지만 텍사스 선발 타선 중 유일하게 유일하게 무안타에 그치는 굴욕을 맛봤다. 추신수는 17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에 위치한 O.co 콜리세움에서 열린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와의 원정경기에 3번 지명 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추신수는 팀이 16안타를 기록한 가운데 4타수 무안타 1볼넷 1삼진으로 홀로 무안타 경기를 했다. 시즌 타율은 0.253을, 출루율은 0.391을 기록했다. 추신수는 1회초 1사 1루 상황에서 선 첫 타석에서 오클랜드 선발 드류 포메라즈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