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 “저축은행 M&A 활성화 확정된 바 없어”
금융위원회는 23일 저축은행 M&A(인수합병) 활성화 가능성에 대해 부인하고 나섰다. 금융위원회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저축은행 M&A 족쇄 풀릴 가능성을 두고 “현재까지 전혀 확정된 바 없다”고 일축했다. 앞서 모 언론사는 ‘저축은행 M&A 족쇄 풀린다’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정부가 2011년 저축은행 부실사태로 2015년 9월부터 묶어놨던 저축은행 인수합병(M&A) 족쇄를 푼다”며 “저축은행 권역별 합병을 허용하고, 대주주가 소유 가능한 저축은행 수도 3개 이상으로 확대한다”고 보도했... [유수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