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 포인트, 다 쓰거나 기부하거나…활용도 높이기 나선 금융당국·업계
신용카드 포인트 활용도가 높아지고 있다. 금융당국은 카드 해지시 1만원 미만의 소액 잔여 포인트로 대금 결제가 가능하게 제도를 개선할 예정이다. 또 여신금융협회는 지난해 소멸 포인트로 서민지원에 나섰다. 26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앞으로 카드를 해지해도 남아 있는 포인트는 모두 사용할 수 있게 된다. 1만원 이하의 잔여 포인트로도 대금 결제 등이 가능하게 제도를 개선할 방침이다. 이르면 올 하반기부터 적용된다. 지금은 카드 해지 시 1만원 이상인 포인트만 현금으로 돌려받을 수 있다. 이는 소멸 포인트를 줄이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