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승연 “‘장옥정’ 사극 연기, 부담스러운 시작이었다”
최근 종영한 드라마 ‘장옥정’을 통해 첫 정극 연기를 선보인 걸 그룹 카라 한승연이 앞으로의 연기 계획에 대해 밝혔다. 한승연은 2일 오전 서울 CGV 왕십리에서 열린 영화 ‘에픽: 숲속의 전설’(이하 ‘에픽’) 제작보고회에서 “첫 연기로 사극은 부담스러운 시작이었다”면서 “이제는 익숙한 모습을 보여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할리우드 애니메이션 ‘에픽’에서 목소리 연기를 펼치기도 한 그는 “‘장옥정’이나 ‘에픽’이나 둘 다 현대적 말투가 아니기에 그런 부분을 연기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면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