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최북 미술관 초대전 개최
전북 무주군은 최북 미술관 초대전 “선환두 여섯 번째 문 열고 엿듣기”를 오는 19일부터 10월15일까지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최북 미술관에서 전시되는 작품은 한국화가 선환두 선생의 전통한옥의 문살을 기본으로 표현한 작품 30여점이다. 선환두 선생(61세)은 “지금은 거의 사라진 전통 문살 너머로 보이고 들리는 삶의 희노애락을 표현하고 싶었다”며 “문살을 기본 소재로 해서 그와 어울리는 혼합 재료들을 사용했기 때문에 색다른 느낌을 받으며 세월을 품은 다양한 추억과 만날 수 있는 기회도 될 것”이라고 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