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틴 아메리카:시빌 워’ 입체적인 캐릭터와 각별한 드라마… 성공은 예약됐다
‘캡틴 아메리카 : 시빌 워’(감독 안소니 루소·조 루소)가 한국에서도 마블 히어로 영화의 성공 신화를 이어갈 전망이다. 캐릭터는 입체감 넘치며, 드라마 또한 각별하다. '캡틴 아메리카 : 시빌 워'는 히어로 등록 법안을 둘러싼 히어로들의 갈등을 그렸다. 히어로 개개인을 미국 정부에 등록하려던 원작과는 각본을 달리해 히어로 단체인 ‘어벤져스’를 UN 소속으로 만드는 ‘소코비치 법안’이 핵심이다. 전작인 ‘캡틴 아메리카 : 윈터 솔져’와 ‘어벤져스 : 에이지 오브 울트론’을 잇는 이야기로, ‘에이지 오브 울트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