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 중 '동상', 녹이지말고 병원 직행하세요
전미옥 기자 =올겨울 최고 한파가 닥쳐왔다. 사회적 거리두기 때문에 외출을 삼가고 있지만 어쩔 수 없이 나가야 하는 사람들에게는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특히 겨울철 대표 질환 '동상' 위험도 매서운 한파로부터 건강하게 몸을 지키기 위해 서울대병원 응급의학과 정재윤 교수로부터 ‘올바른 동상 예방법과 치료’를 알아본다. ◇바람부는 '영하 7도'가 영하 40도보다 위험 동상은 낮은 기온에 몸이 노출됐을 때 조직액이 얼면서 세포 내 얼음 결정이 생겨 세포가 직접 손상되거나, 조직 혈관의 과도한 수축이 발... [전미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