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역당국 "커피마신 직후, 통화할 때도 마스크써야"
전미옥 기자 =수도권 전역에 코로나19 비상이 걸린 가운데 방역당국이 '마스크 쓰기' 등 생활방역수칙을 강권하고 나섰다.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은 18일 오후 중앙방역대책본부 정례브리핑에서 현재 서울·경기, 수도권의 상황은 매우매우 엄중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235명, 해외유입 사례는 11명으로 총 246명이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특히 이 중 131명이 서울 발생자일 정도로 수도권 확산세가 거센 상황이다. 정부는 앞서 지난 16일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2단계로 상향한 바 ... [전미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