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대 첫 대정부질문…여야, 탄핵 정국‧특검법으로 정면충돌
원구성을 완료한 22대 국회의 첫 대정부질문이 2일부터 4일까지 사흘간 열린다. 첨예한 여야 대립 속에 다양한 분야에서 치열한 정치 공방이 예상된다. 첫째 날 정치·외교·통일·안보 분야 대정부질문에서는 최근 주목받고 있는 김진표 전 국회의장의 회고록 내용에 대한 진실 공방을 비롯해 채상병 수사 외압 및 김건희 명품백 수수 의혹 등에 대한 집중 추궁이 예상된다. 이날 질의자로 나설 야당 의원은 민주당 소속 박범계·전현희·김병주·김승원·박선원·염태영 의원으로 민주당 내에... [윤상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