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 1000여명, 나무 2000그루 심어
경상북도가 산림의 경제적 가치 증진을 위한 나무심기 행사를 열었다.21일 안동시 와룡면 도산서원 길목에서 열린 행사에는 김장주 행정부지사, 권영세 안동시장, 도의원, 산림관련단체 및 도민 등 1000여명이 참여했다.참가자들은 제72회 식목일과 도청이전 1주년을 맞아 푸른 숲이 미래경북을 이끌어갈 원동력이 되기를 기원하며, 4ha 산림에 이팝나무 등 2000여 그루의 나무를 심었다. 도청어린이집 원생들도 나무심기에 고사리 손을 보탰으며, 행사에 참여한 도민들에게 매실, 자두 등 2000여 본의 묘목도 나눠줬다.경북도는 나무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