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년왕국 신라, 그 영광의 ‘처음과 끝’
1. 5년 만에 ‘신라사대계’ 편찬 광복이후 최대의 신라 역사서… 전문가 136명 총동원, 30권으로 펴내 경상북도는 역사적으로 축적된 풍부한 문화자원을 바탕으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는 문화혁명의 시기이자 첨단 기술혁명의 시대인 21세기에 민족자존을 되찾고 ‘우리’를 하나로 묶어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정체성’을 바로 세우는 일이다. 경북도는 이를 통해 지역의 정체성을 굳건히 지키고 경북의 위상은 물론, 나아가 대한민국의 격을 드높이고 있다. 우리 민족의 뿌리 깊은 전통을 계승하고 대한민국이 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