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젤리나 졸리, ""내전 시리아에 평화를"" 호소"
최근 정식으로 결혼식을 올린 할리우드 스타 앤젤리나 졸리가 3년 넘게 내전으로 몸살을 앓는 시리아에 평화를 되찾아줘야 한다고 호소했다. AFP통신에 따르면 유엔난민기구(UNHCR) 친선대사인 졸리는 29일(현지시간) 성명에서 시리아 난민이 300만명을 넘어섰다는 유엔 발표와 관련, “이는 단순 통계 수치가 아니라 우리의 내전 중단 노력이 실패했음을 보여주는 부끄러운 흔적”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시리아에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안이 무시되고 전쟁 범죄가 일상화됐다”며 “도움이 절실한 1300만 시리아인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