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황성공원 도시바람길숲 조성 '착착'…사유지 보상 '완료'
경북 '경주 황성공원 도시바람길숲 조성사업'이 순항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사업은 황성공원 내 사유지 등 15만8954㎡에 나무를 심어 숲으로 복원하는 목적이다. 경주시는 황성공원 내 사유지 난개발을 막기 위해 2019년 8월 한국토지주택공사와 협약을 맺고 사유지 매입에 나섰다. 11월 현재 공원 부지 89만5373㎡ 중 사유지 9만1785㎡를 매입, 지장물 철거가 진행중이다. 계림중학교 맞은편 2만3500여㎡, 한빛아동병원 맞은편 3만6000여㎡ 지장물은 정비됐다. 동천 푸르지오 맞은편 4만7000여㎡ 지장물 정비는 내년 3월 마무리될 전망... [성민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