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울원전 목공동호회, 직접 만든 맞춤형 원목 가구 '나눔'
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이하 한울원전) 목공동호회 '금강송공방'은 지난 21일 직접 제작한 원목 가구를 후포면 모자가정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원목 가구는 회원들이 모자가정을 위해 공간 맞춤형으로 2개월간 제작한 화분 선반 세트다. 금강송공방은 2016년부터 지금까지 원목 가구 25세트를 만들어 지역사회 취약계층에 기부했다. 올해 연말에도 추가로 제작, 기부할 예정이다. 이준호 금강송공방 회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 공헌활동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울진=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 [성민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