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주시, 지역경제 활성화·신산업 육성 ‘총력전’
경북 경주시가 지역경제 활성화·신산업 육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고영달 경제산업국장은 2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언론 브리핑을 갖고 지난해 성과와 올해 역점사업을 설명했다. 지난해 성과는 금리단길 인프라 개선, 황금카니발 개최, 100억원 규모 소상공인 특례보증서 발급 등이 꼽혔다. 탄소 소재 부품 리사이클링센터 준공, 도시가스 670세대 공급, 경상도 최초 음식점 위생 등급 특화구역 조성 등도 큰 성과다. 올해 역점사업 중 핵심은 ‘일류 경제도시 경주 프로젝트’다. 빛·맛·멋을 주제로 중심상... [성민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