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파·까웨’ 실탄 채운 롯데GFR…3조 애슬레저 시장 노린다
“신세계의 신세계인터내셔날, 현대백화점그룹의 한섬보다 늦은 후발주자 입니다. 그러나 경쟁사와의 비교는 의미 없습니다. 그 누구보다 소비자에게 집착하는 기업이 되겠습니다.” 9일 오전 11시 서울시 강남구에서는 패션전문기업 롯데GFR이 운영하는 스포츠 브랜드 카파(KAPPA), 까웨(K·WAY)의 리런칭 미디어 행사가 열렸다. 이날 브랜드 리런칭 프레젠테이션은 정준호 롯데GFR 대표이사가 맡았다. 정 대표이사는 대기업 3사(신세계, 현대, 롯데) 중 롯데GRF가 패션사업 후발주자로 평가받지만 당사 포트폴리오는 시장 ... [신민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