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임자도 징계했다”…시민단체 지적에 맥도날드 반박
신민경 기자 =유효기간 스티커를 교체해 폐기해야 할 식자재를 사용한 책임을 아르바이트생(알바)에게만 물어 ‘꼬리자르기’에 나섰다는 지적에 한국맥도날드가 반박 입장을 내놓았다. 5일 오후 한국맥도날드 측은 이날 오전에 진행된 시민단체 기자회견에 대해 4가지 반박 입장을 발표했다. 먼저 매장 직원 휴대폰 사용금지 조항은 위생 때문이라고 해명했다. 한국맥도날드는 “기존부터 식품 위생과 안전을 위해 근무 중에 매장에서는 휴대전화를 소지하지 않도록 하고 있다”며 “근무 중 급한 전화를 받아... [신민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