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위 남용 혐의’ 구글, 마지막 심의 9월1일 열린다
신민경 기자 =시장 지배적 지위를 남용해 경쟁 사업자 진입을 방해한 혐의를 받는 ‘구글’(Google)에 대한 3차 공정거래위원회(공정위) 전원회의가 내달 1일 열린다. 공정위는 같은날 최종 심의를 내릴 전망이다. 5일 공정위는 ‘구글 안드로이드 OS(운영체제)건’에 대한 3차 전원회의를 9월1일 열고 최종 결론을 내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공정위에 따르면 구글은 모바일 OS와 안드로이드 앱 마켓 시장에서의 지배적 지위를 남용해 경쟁사업자의 시장진입을 방해했는지 여부를 심의받고 있다. 본 건 행위가 세계시장을 ... [신민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