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영업자비대위 "거리두기 연장하면 전국 차량 시위”
신민경 기자 =지난달 심야 차량 시위를 주도했던 자영업자 단체 대표가 경찰에 소환되자 자영업자 단체가 반발했다. 이들은 방역지침을 지키면서 시위를 주장했다면서 집시법을 위반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코로나19 대응 전국자영업자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는 4일 입장문 발표를 통해 비대위 김기홍 공동대표 경찰 소환 조사 부당하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난달 14~15일 서울 시내 1인 차량 시위를 진행했다. 이에 경찰은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 위반을 이유로 오는 6일 김... [신민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