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트래픽 증가 대비”…이통3사 비상대책 ‘분주’
오는 설 연휴 기간 통신 데이터 사용 급증이 예상된다. SKT는 설날인 22일 전국 데이터 사용량이 평소 대비 21%, 연휴 기간 영상통화 이용률은 3배가량 증가할 걸로 봤다. 데이터 사용량이 늘수록 사고가 발생할 확률도 높다. 이동통신 3사는 연휴 내 원활한 통신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비상근무태세로 전환했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SKT는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특별 소통 상황실을 연다. 자회사·관계사·협력사 전문 인력 1300여명이 통신 서비스를 24시간 점검한다. SK브로드밴드·SK오앤에스·홈앤서비스 등 관계... [송금종]